정말 미루고 미뤘던 회계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..
그냥 하면 의지가 안 생길 것 같아서 회계관리2급 자격증을 따기로 했다.
업무 때문도 있고, 또 내가 회사에서 어디까지 올라갈지 모르니 미리미리 준비된 인재가 되어야지 ^-^
무튼 오늘이 첫 스터디는 아니고, 지난번에는 공책에 정리를 했는데,
손이 너무 아프고,,시간도 오래 걸려서 블로그에 정리를 하기로 했다.
어제 사랑니를 빼서 턱이 좀 아프지만 그래도 공부를 해보기로 한다.
사랑니 투혼 시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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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1 회계의 개념은 공책에 정리
1.2 회계의 흐름
I. 부기란 무엇일까?
1. 부기의 개념
: 부기(Bookkeeping) 란 장부기입이라는 어원에서 만들어진 용어로,
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, 부채 및 자본의 증감과 수익, 비용 등의 발생내역을 일정 원리에 따라 요약하고 정리하는 방법이다.
( 거래를 장부에 정리/ 기록하는 절차)
* 반면 회계란 보다 넓은 개념으로, 회계의 한 과정에 부기가 있는 것이다.
2. 부기의 종류
1) 단식부기(single-entry bookkeeping)
: 현금의 유입과 지출이 있을 때마다 장부에 기록하는 방식
- 자산, 부채, 자본, 수익, 비용의 증감을 별도로 표시하지 않고, 단순히 현금의 수입과 지출 및 현금잔액에 대한 정보만 알 수 있음
- 장점: 기록방법이 쉽고, 간단함
- 단점: 기록상의 오류가 있어도 검증 불가, 재산의 상태와 변화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기 어려움
2) 복식부기(double-entry bookkeeping)
: 회사의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거래를 파악해 재산이 변화한 원인과 그로 인한 결과를 동시에 기록하는 방법
- 자산, 부채, 자본의 증감이나 수익, 비용의 발생을 일정한 작성원리에 따라 차변과 대변으로 분리하여 이중으로 기록함
- 장점: 오류가 있는 경우, 대차평균의 원리에 따라 스스로 오류를 발견하는 자기검증능력이 있음
->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이중으로 기록하는 방식
3. 복식부기의 원리
* 재무상태표의 구성요소인 자산, 부채, 자본과 손익계산서의 구성요소인 수익, 비용의 변화내욕을 기록하는 것이며,
이러한 기록을 요약하면 결국 재무제표가 완성되는 것이다.
-> 복식부기를 하는 이유: 재무제표 작성
- 수익은 순자산(자본)의 증가를 가져오고, 비용은 순자산(자본)의 감소를 가져오므로
손익계산서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수익을 자본과 같은 방향에 비용을 반대방향에 표시
- 재산의 변화와 이러한 재산의 변화를 가져온 원인을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재무제표의 표시에서 구성 요소의 위치에 맞추면 됨
ex) 은행에서 1억원을 차입한 경우,
1) 회사의 재산 변화
- 재산변화의 결과: 자산 1억원 증가
- 재산변화의 원인: 부채 1억원 증가
2) 재산의 변화와 그 원인을 차변과 대변에 나눔
(차변) 자산 1억원 (대변) 부채 1억원
II. 회계의 순환과정
1. 회계순환과정
: 거래의 발생에서 재무제표작성에 이르기까지의 과정
- 일정한 회계기간 중에 거래가 발생하면 이를 분석해 '분개장' 이라고 하는 장부에 기입하고, '원장'에 전기하는 과정을 반복
- 보고기간 말에는 장부를 마감해 재무제표를 작성하는데 이를 '결산'이라고 한다.
* 회계순환과정 그림 38p 참고
- 회계기간 중의 회계처리
1) 거래의 인식 => 분개 - 차변과 대변 2) 분개장 => 전기(posting) 3) 총계정원장
- 보고기간 말의 결산작업
4) 시산표 5) 정산표 6) 계정의 마감 7) 재무제표
2. 회계의 기록대상: 거래
1) 거래의 정의
: 기업의 재산상태에 변화를 일으키는 경제적 사건
- 회계상 거래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그 거래가
1) 회사의 재산상태에 영향을 미쳐야 하고,
2) 그 영향을 금액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.
3. 분개장과 총계정원장
1) 계정 설명 생략
2) 분개
: 어느 계정과목에 해당한 거래인지,
그 계정의 차변 또는 대변의 어떤 쪽인지, 얼마의 금액을 기록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'분개'
-> 거래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그 계정과목과 금액을 기입하는 작업
- 거래의 기록 절차
- 거래의 발생
- 회계상 거래인지 파악 ( 재산의 증감을 가져왔는가? && 금액으로 측정가능한가? )
- 거래의 8요소에 따라 차변과 대변 결정 ( 거래의 이중성)
- 구체적인 계정과목 기록 ( 해당 계정과목 파악)
- 발생금액 기록 ( 차변금액 = 대변금액)
ex) 토지를 5천만원에 취득
- 거래분석 - 토지의 증가 현금의 감소
- 차변과 대변 결정 - 차변 대변
- 계정과목의 결정 - 토지 현금
- 금액의 결정 - 5천만원 5천만원
- 분개의 내용 토지 5천만원 현금 5천만원
3) 총계정원장
: 분개한 내용을 계정과목별로 옮겨 놓는 절차를 '전기'라 하고,
이들 계정이 설정되어 있는 장부를 '총계정원장' 또는 '원장'이라 한다.
- 46p 그림 참고
- 전기를 할 때는 금액은 분개장의 자기금액을 기입하고, 계정과목은 상대 계정과목을 기입하면 된다.
- 총계정원장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효익이 있음
1) 계정과목의 증감변동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음
2) 기말에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자료 제공
3) 회사 전체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개괄적으로 파악 가능
4) 회계장부의 종류
- 주요부: 회계연도 중 일어나는 모든 거래를 발생순서대로 기록하고 계산하는 장부
-> 분개장 & 원장
- 보조부 : 주요부에 요약된 내용을 보충하여 기록하는 장부,
현금의 수입/지출, 예금의 입금/지출 등 특수한 거래 또는 그 내용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부
-> 현금출납장, 당좌예금출납장, 매입장, 매출장, 받을어음기입장, 지급어음기입장, 재고수불부, 매입처원장, 매출처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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